Molten
LG Display · Brand Film

(About — 01)
구리빛 유체가 검은 공간을 가르며 떠오릅니다. 차세대 OLED 패널의 발광을 추상화한 30초 키비주얼.
Client
LG Display
Year
2025
Role
CGI Director
Software
Houdini · Redshift
(Approach — 03)
(A)
Listen
브랜드의 언어를 먼저 듣습니다. 제품보다 정서가 먼저입니다.
(B)
Frame
한 컷으로 응축할 단 하나의 장면을 정의합니다.
(C)
Light
빛은 더하지 않고 깎아냅니다. 한 점의 림 라이트로 형태가 드러날 때까지.
(D)
Deliver
8K 마스터, 소셜 컷, 시퀀스까지 완성된 패키지로 전달합니다.
(Director's note)
“한 장면 안에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 것. 보는 사람의 시선이 머무는 여백을 남기는 일이 이 작업의 절반이었습니다.”
— Jinho Lee, CGI Director
(Process — 02)
From brief to final render
- (01)
Brief & Reference
LG Display 팀과의 첫 미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Brand Film 영역에서 표현해야 할 핵심 정서를 정의하고, 레퍼런스 보드와 무드 키워드 — '정적', '무게', '광택' — 를 함께 정렬했습니다.
- (02)
Concept & Storyboard
단 하나의 컷, 단 하나의 빛. 한 장의 스틸 안에서 브랜드의 시간을 압축하는 방식으로 컨셉을 좁혀갔습니다. 8장의 스토리보드 중 최종 1컷을 선정했습니다.
- (03)
Modeling & Look Dev
Houdini, Redshift 환경에서 메시를 다시 깎고, 표면의 미세한 결까지 셰이더로 옮겼습니다. 단 한 점의 림 라이트가 정확히 형태를 드러내는 지점을 수십 회 반복해 찾았습니다.
- (04)
Lighting & Render
HDRI 한 장 + 키 라이트 한 점. 더하지 않고 빼는 방향으로. 최종 8K 시퀀스를 96시간에 걸쳐 렌더했습니다.
- (05)
Comp & Grade
Nuke에서 디퓨즈, 스펙큘러, 리플렉션 패스를 분리해 다시 쌓고, DaVinci에서 색온도와 대비를 조정했습니다. 최종 톤은 따뜻한 호박빛으로 잠겼습니다.

Fig. 01 — Key light study, 04:12 AM

Fig. 02 — Material pass, R7


(Challenge — 04)
가장 작은 빛으로,
가장 큰 무게를.
LG Display의 의뢰는 단순했지만 까다로웠습니다. 제품을 보여주지 말되, 제품의 존재감만 남길 것. 이를 위해 라이팅 셋업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Solution — 05)
하나의 컷,
다섯 개의 호흡.
한 장면을 여덟 개의 라이팅 패스로 분리하고, 다섯 단계의 그레이딩 곡선으로 다시 쌓아올렸습니다. 결과물은 단순하지만 그 안의 층은 깊습니다.
(Specifications — 06)
Resolution
8192 × 4320
Frame Rate
24 fps
Render Time
96 hours
Polygons
12.4M
Light Sources
1 key + 1 HDRI
Color Space
ACEScg

(Outcome — 07)
+182%
Engagement
12M
Impressions
6
Markets
2
Awards
(Credits — 03)
- Direction & CGIJinho Lee
- ClientLG Display
- ProducerSora Han
- Sound DesignMinu Cho
- ColorYejin Park
- Year2025